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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가재모 중편연재소설] 에티오피아 용사와 보화고아원(제2편)
시인/발행인 가재모  |  jaemokah@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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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24  08: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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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가재모 중편연재소설] 에티오피아 용사와 보화고아원(제2편)
가재모


[제2편]

천하무적의 에티오피아 강뉴부대가 활약한 전투는 한국전쟁에서 가장 치열하기로 유명한 고지전투였다.

1951년 강뉴부대 제1진, 1952년 제2진과 1953년 제3진까지 에티오피아 지브티 항으로 부터 21일만에 부산에 도착, 제1진과 제2진은 부산에서 미군교관에의의한 훈련이끝나고 자대 배치되었다.

그러나 강뉴부대 제3진은 전쟁상황이급박해서 강원도 최전방에 바로 투입 되었다.

미 7사단 32연대 소속 예비사단이었던 강뉴부대가 가장 위험한 최전방으로 배치되게 한 이유는 당시 심각했던 인종차별의식 때문만은 아니다.

우선 한국전 파병 전에 에티오피아에서는 치밀한 계획 하에 영국 군관으로부터 산악지형에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전투훈련을 제대로 체험한 전투 부대이었던 것이다.

또한 전부대원이 황실근위대 소속이었기 때문에 명령하복이 일사분란하고 세라시에 황제의 황명에 따라 똘똘 뭉쳐진 부대, 끈끈한 결집력과 대대, 중대, 소대의 유기적인 팀웍을 유엔군 사령부에 높이 산 증좌였다.

그러나 강뉴부대는 첫 전투부터 연일 승리를 거두었고 그 결과 강뉴부대는 계속 최전방의 주력 전투부대로 활용되었다.

에티오피아의 강뉴 제 1대대는 1951년 8월 9일 화천 노동리에서 사단예비로 편성되어 9월 14일 까지 적근산- 삼현 일대에서 탐색전을 수행하였다.

그해  8월 12일,  서북쪽의 봉덕리 부근에서 중공군과  참전 이래 최초의 교전을 벌였다.

동년 9월 15일, 방어진을 목표로 침투한 중공군을 4시간의 혈전 끝에 물리쳐 혁혁한 전과를 거양하였다. ​

1951년 9월 21일,  602고지 공격을 개시했으나 완강한 저항으로 탈취에 실패했으나 이튿날  재공격을 시도, 공군의 항공 지원에 힘입어 602고지를 점령하고, 고지에 구축해 놓은 적의 방어시설을 파괴하는 성과를 올렸다.

그 후 1951년 12월 25일, 사태리 인근고지에서 적의 공격을 받아 에티오피아군의 장교가 전사, 최초 희생자를 내기도 했다.

탁월한 전투력을 발휘한 강뉴부대에 미 대통령 부대 표창이 수여되기도 했다.

강뉴부대에게 패배는 있을 수 없다는 황제의 명령은 절대적이었다.

황제의 명령, 한국의 자유를 지킨다는 자긍심, 그것이 강뉴부대가 전승이라는 전공을 세운 이유였다.

1952년 3월 29일 강뉴부대 제 2진이 한국에 도착했다.
그들은 중공군의 전초기지가 있는 철원 삼각고지를 점령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당시 휴전회담이 난항을 겪는 사이 한뼘이라도 더 전선을 밀어내기 위한 격렬한 고지전을 전개되고 있었다.

당시 가장 격렬한 고지전 중 하나인 1952년 7월 24일 낙타고지 전투에 강뉴부대가 있었다.

강뉴부대는 1952년 10월 금화지구 철의 삼가지 를 오르내리는 주력 저지선 계곡에 1개중대를 배치했다.

이날 전투에서 중공군 특유의 인해전술로 겹겹으로 달려드는 집요한 공격으로 인하여 무려 4시간에 걸친 백병전 혈투가 벌어졌다.

그러나 강뉴부대의 임전무퇴와 결사항전의 기세 앞에 무릅을 뚫고 전사자 수백 명을 남기고 퇴각했다.

강뉴부대의 강점과 응집력은 위기에 처하면 장교와 부사관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먼저 솔선수범해서 적진을 돌파하고 적의 을 뚫고 나가는 것이다.

1953년 3.21일 밤11시 중공군 1개소대가 요크고지를 공격했지만 전사자 5명, 부상자 15명 남기고 패퇴했다.

1953년 4월 15일 강뉴부대 제 3진이 도착했다

UN군은 경기도 연천 북방의 요크고지를 강뉴부대에게 맡겼다.

휴전을 앞두고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중공군의 공격은 맹렬했으나, 강뉴부대는 끝내 요크고지를 지켜내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워체포 테세마가 한국전에 참전하여 자대배치를 받고 실전에 즉시 투입되어 경험했던 가장 치열했던 전투는 덕산리전투, 요크 전투, 300고지,, 106고지였다.

요크고지를 점령하려는 적의 무모한 공격은 계속되었다

5월22일 밤 11시 증강된 적 1개소대가 다시 요크 고지로 공격해왔다.

피아간에 치열한 백병전 끝에 적은 전사자 15명, 부상자 26명을 남기고 퇴각했다.

6월4일 1개 중대병력으로 요크고지와 엉클고지를 동시 다발적으로 공격해왔다.

그러나 중공군은 결사적으로 달려드는 강뉴 전사들의 저항에 결국 전사자15명만 남기고 퇴각했다.

요크고지는 강뉴 부대에게 영광스런 승리 고지의 표상이 되었다,

300고지, 106 고지 전투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의 전쟁이었지만 참으로 죽느냐 죽이느냐의 생사를 왔다 갔다 한 몸서리 쳐지는 끔직한 전투였다.

워체포 테세마는 전방부대 배치되는 시기에 이미 중공군과의 일진일퇴를 거듭하던 시기였다.

자대 배치하자마자 전투 실탄등 전투 장비가 지급되고 실전에 투입된 것이다.

워체포 테세마가 한국전에서 가장 힘든시기는 전쟁터에서 생사를 같이했던 같은 중대 절친했던 중위 베자 브 (bezabh), 중사 Zewde Adafre와 하사 zewde Defrsha가 자기목전에서 적의 흉탄에 맞고 처참하게 죽음을 맞은 상황이었다.

전쟁터에서는 피가 피를 부르는 법이다.

실전에서는 친형제보다도 더 친하고 가까운 것이 전쟁터에서 피를 나누는 전우다.

전우가 피 흘리며 죽어 자빠지면 흐르는 선혈을 본 전우의
눈에 충혈이 되면서 불꽃이 튀고 물불을 가지지 않고 죽음을 각오하고 복수의 화신이 되어 적에게 달려들게 된다.

그 친구들은 한국과 한국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장렬히 산화되고 희생된 것이다.

웨체포 텔세마는 적의 흉탄에 맞아 전우가 쓸어지면 결사적으로 달려들어 반드시 복수했고 그 시신을 끝까지 찾아서 수습해 부대 근처로 이송했다.

워체포 테세마는 사병인데도 불구하고 전투마다 빛나는 전공을 세워기 때문에 아래와같은 많은 무공훈장을 받았다.,

1. 에티오피아 정부의 제국 기념일 금성 훈장(Imperial Hayle Sellasse iversary Gold Medal from Ethiopian government).
2. 에티오피아 정부의 제국 기념 동성 훈장.( Imperial Hayle Sellasse Korea Anniversary Bronze Medal from Ethiopian government)
3.Warrier Sign 에티오피아 정부의 기념 훈장Warrier Sign Anniversary Medal from Ethiopian government).
4. 한국 기념 유엔 훈장.( Korea Anniversary Medal from the United Nations)
5. 한국 정부 기념 훈장(Korea Anniversary Medal .from Korean government)
6. 한국 정부 합동 용사 훈장.(United Braves Unit Citation Medal from Korean government)
7. 유엔 합동 용사 표창 훈장.( United Braves Unit Citation Medal from United Nations)
8. 미국 정부 / 미군 7사단 합동 용사 훈장( United Braves Unit Citation Medal from U.S.A. government/American 7th Division Warrier Sign & with Certificate)
9. 에티오피아 정부, Hayle Sellasse Horse Stapes 회장 메달( Imperial Hayle Sellasse Horse Stapes Chairman Medal from Ethiopian government) 등 이다

강뉴부대는 7월9일 갈화동-덕산리 부근의 옛 진지로 돌아가 수색과 정찰활동을 계속했다.

중공군은 휴전을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끊임없는 공격을 감행했지만 강뉴 부대에 의해 번번히 격퇴당했다.

부대가 참전했던 철의 삼각지대는 중부전선의 요충이었기 때문에 전투가 가장 치열하게 전개되었던 곳이다.

[제3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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