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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교육훈련 과도… 지휘관해임 청원 관련 향군의 입장군의 존재가치는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군은 전쟁을 대비하기 위해 존재하는 집단이며 적과 싸우면 반드시 이겨야 한다.
박명호기자  |  pmh3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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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9  12: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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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는 지난 7일 조간신문에 “군 훈련 과도하다고… 군단장 해임 靑 청원” 제하의 보도에서 군의 가장 기본 임무인 훈련을 강하게 시킨 지휘관을 해임하라는 청원에 이틀 동안에 1만명이 동의했다고 하는데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며 국가안보 제2 보루인 향군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첫째 : 군의 존재가치는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군은 전쟁을 대비하기 위해 존재하는 집단이며 적과 싸우면 반드시 이겨야 한다. 전투에서 승리하지 못하는 군대는 존재 할 가치가 없다. 전쟁에서 승리하는 길은 평소 실전과 같은 강한 훈련을 통한 전술전기를 숙달하는 것이다.

❍ 둘째 : 강한교육 훈련은 군인의 본분이며, 전투원의 생존성 보장과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길이다. “평시 땀 한 방울은 전시 피 한 방울과 같다”는 말이 있다. 이는 평시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에서 굵은 땀을 흘렸을 때 전시에 자신의 생존을 보장 받고 부모와 국민의 생명도 지킬 수 있는 것이다.

❍ 셋째 : 군의 각급 지휘관의 지휘권은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 지휘관은 부대의 핵심이며, 부대의 성패에 대한 책임을 진다. 따라서 지휘관은 평소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강한 군대 육성을 위해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은 물론 장병들의 체력단련과 전술전기를 연마한다.

지휘권이 외부의 간섭을 받거나 흔들리면 군대다운 군대,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군대는 기대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지휘관의 지휘권은 어떠한 경우에도 보장되어야 한다.

❍ 넷째 : 군은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용광로이며, 국민교육의 도장이다. 옛 어른들의 말씀에 “남자는 군대 갔다 와야 사람 된다”는 말이 있다. 군에 입대하여 엄한 규율과 규칙적인 병영생활, 체력단련, 정신교육, 전술전기 연마 등은 돈을 주고도 체험할 수 없으며, 군 생활은 확고한 국가관, 인내와 끈기, 협동 단결심, 존경과 배려, 위기대처 능력, 건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갖추고 사회로 환원되어 민주시민으로 살아가는데 디딤돌 역할을 한다. 따라서 군은 국민 교육의 도장이다.

❍ 다섯째 : 국가안보는 국가의 운명과 국민의 생존이 걸린 문제다.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 영토를 지키기 위해 자랑스러운 60만 대한의 아들, 딸들이 피와 땀을 흘리며 주어진 사명 완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비록 개개인으로 보면 누군가의 귀한 집 아들, 딸이지만 그들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탱하고 있는 군의 전투원 인 것이다. 군은 사기를 먹고사는 집단이다. 이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지휘관들의 지휘권을 흔들어 대는 것은 결국 군의 전투력을 약화시키고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것이다. 군이 사기충천한 가운데 본연의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군을 응원하고 사기를 북돋아 줄 것을 호소한다.

2019. 6. 9.

대한민국재향군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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