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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
가재모  |  jaemoka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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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31  1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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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군수 가세로)은 농가소득 안정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남면 당암리 일원에 1,224㎡ 면적의 2층 건물로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 시범운영에 들어가  출하협약을 맺은 287개 농가로부터 농산물가공품•잡곡•건채소류•신선채소•과일•축산물 등 240여 품목의 농산물을 받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287개 농가가 잡곡 등 직접 판매

충청남도 태안군이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했다.

태안군(군수 가세로)은 농가소득 안정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남면 당암리 일원에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은 1,224㎡ 면적의 2층 건물로 직판장 신선실 정육가공장 소포장실 저온창고 사무실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출하협약을 맺은 287개 농가로부터 농산물가공품•잡곡•건채소류•신선채소•과일•축산물 등 240여 품목의 농산물을 받아 판매하고 있다.

특히 태안군은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직매장으로 갖고 와 자율적으로 포장을 하고 가격을 책정하도록 했다.

농민들에게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을 제공, 실시간으로 재고를 확인할 수 있게 해 다 팔린 농산물은 바로 수확해 채워놓고, 팔리지 않은 제품은 과잉 수확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신선채소의 경우 수확한 지 대략 3일 이내의 신선한 채소만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직매장 운영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10월까지를 시범운영기간으로 정하고 군청 공무원 2명과 기간제 직원 등 총 10명의 인력을 투입해 운영노하우를 습득해 나갈 계획이며, 직매장 건물 앞 공간을 활용해 매주 토•일요일 몽골텐트 30여 개를 설치, 태안산 쌀, 마늘, 고추, 생각, 고구마 등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직매장의 농산물이 매우 신선하고 값도 시중보다 싸고 편의 시설인 카페와  주위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원도 있어서 태안 관광객 유치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군은 태안 농수산물 장터 준공 및 수산직판장 개장에 맞춰 11월 경 정식 개장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로컬푸드 판매와 더불어 로컬푸드 식당, 농산물 가공품 학교급식 등의 사업도 함께 펼쳐갈 계획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소규모 영세농가의 지속가능한 농업을 보장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도 꾀할 예정”이라며 “로컬푸드 직매장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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