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울포스트
국제뉴스미국/중남미
부시 前대통령, 오늘 文대통령 면담…盧 10주기 추도식도 참석어제 방한…文대통령 면담서 북미대화 가교역 할지 주목
가재모  |  jaemokah@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5.23  07:12:3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22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을 통해입국하고 있다. 부시 전 대통령은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부시 前대통령, 오늘 文대통령 면담…盧 10주기 추도식도 참석

어제 방한…文대통령 면담서 북미대화 가교역 할지 주목

오후에 직접 그린 초상화 들고 봉하마을 방문…추도사도 예정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조지 W.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면담한다.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전날 오후 대한항공 특별기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문 대통령과 부시 전 대통령의 이번 면담은 북미 간 비핵화 협상 교착 국면에서 이뤄지는 만큼 북미 대화 재개의 모멘텀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특히 부시 전 대통령이 문 대통령과의 면담을 계기로 미국 정부에 모종의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도 나온다.

부시 전 대통령은 문 대통령과의 면담을 마치고 나면 노 전 대통령의 추도식이 열리는 봉하마을로 향한다.

부시 전 대통령은 추도식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에 앞서 5분가량의 추도사를 한다.

부시 전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한미정상회담 등을 통해 쌓은 노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회고하면서 한미동맹과 한반도 평화에 노력한 노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릴 것으로 보인다.

추도식에 앞서 부시 전 대통령은 문 의장, 이 총리,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와 함께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만난다.

부시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권 여사에게 직접 그린 노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선물할 예정이다.

그는 2009년 1월 퇴임 후 재임 중 만난 각국 정상의 초상화와 자화상, 풍경화 등을 그려 왔다.

노무현재단은 지난해 12월 노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그리고 싶다는 부시 전 대통령의 의사를 접하고 두 정상이 함께 찍힌 사진을 포함해 14장의 사진을 전달했다.

권 여사는 초상화에 대한 답례로 노 전 대통령과 부시 전 대통령을 함께 새긴 판화와 노무현재단에서 준비한 10주기 특별 상품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번 추도식 참석은 부시 전 대통령 측이 부시 가문과 인연이 깊은 국내 방산기업인 풍산그룹 류진 회장을 통해 방한 의사를 타진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부시 전 대통령은 추도식이 끝나면 오후에 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저작권자 © 이서울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 인기기사
1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한국 협력연락사무소 유치의 의미
2
軍 교육훈련 과도… 지휘관해임 청원 관련 향군의 입장
3
[시인 가재모 중편소설] 강뉴(Kagnew)부대, 예카와 사랑의 보화고아원(제1편)
4
KT 황창규 회장 “글로벌 전염병 확산 저지, ICT 노하우 나누겠다”
5
[시인 가재모의 중편소설] 강류(Kagnew) 부대, 예카와 사랑의 보화고아원(제2편)
6
-U20월드컵- 한국, 승부차기 끝에 세네갈 꺾고 36년 만에 4강 쾌거
7
'이강인 돕고 최준 해결'…한국 남자축구 FIFA 주관대회 첫 결승 진출
8
文대통령 "北 평화는 핵 아닌 대화로…서로의 체제 보장돼야"
9
[U20월드컵] 정정용호, 한국남자축구 최초로 FIFA 대회 결승 '새역사'
10
양현석, YG 모든 직책서 사퇴…"조사과정서 진실 밝힐 것"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52길 6 테헤란빌딩616호(역삼동)  |  대표전화 : 02)579-5656  |  팩스 : 02)538-5665
등록번호 : 서울,아02052  |  발행인 : 가재모  |  편집인 : 김일홍  |  편집고문 : 민병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민병일
Copyright © 2011 이서울포스트(주)글로벌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emokah@daum.com / kih10kr@emp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