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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의 본향 로바니에미와 한국의 글로벌산타우편산업화
시인/발행인 가재모  |  jaemokah@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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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10  22: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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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파구 송파대로 111, 파크하비오 단지내 호텔 옆에 설치, 행인과 어린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다양한 모양의 산타클로스, 이제 고용창출차원에서 한국의 글로벌 산타클로스 우편산업화를 조속히 추진하기를 주창한다.( 부부 시인가재모)

산타클로스의 본향 로바니에미와 한국의 산타우편산업화

부부 시인인 가재모는 근작 시, '앨사가 뿌린 첫눈' 말미에서

"밤하늘엔 오로라, 질주 본능의 북극 개썰매 타고

오색 등불 명멸하는 크리스마스 츄리 바라보며

눈으로 지은 스노 호텔 어름 침대위에서

순록 모피 침랑을 덮고 크리스마스 캐롤 듣고

에스키모 꿈을 꾼다는 산타의 고향, 핀란드

로바니에미(Rovaniemi) 설원이 그리워진다."라고 로바니에미를 찬미했다.

   
 

매년 이맘때 산타를 찾아 떠나는 여행, 특집기사(D일보, 조성하 여행 전문기자)가 문득 눈에 들어왔다. 그는 눈과 어름 세상인 산타크로스의 고향 핀란드 라폴란드의 설원 로바니에미(Rovaniemi)가 그리워진다고 했다.

밤하늘엔 오로라, 동물 지방만을 먹고 원초적 질주본능을 지닌 북극의 개썰매 몰기, 순록이 끄는 썰매 타고 크리스마스 캐롤 듣고 눈으로 지은 스노호텔, 지붕 전체가 통유리인 글래스 이글루 빌리지에서 먹고 잠은 순록 모피를 덮는 어름 침대위에서 침랑을 덮고 에스키모 같은 꿈을 꾼다고 소개했다.

   
 

로바니에미는 세 번 연임했던 미국 프랭클린 루즈벨트(제32대) 부인 엘리너 여사가 루즈벨트 대통령 사후에 유니세프 전신인 유엔 산하의 UNRRA를 이끌면서 당시의 히든 스토리가 전개된다.

엘리너 여사는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독일군에 의해 참혹하게 폐허가 된 로바니에미 도시에 애착을 갖고 어린이를 위한 시설구축 기금을 모아 도시 재건 사업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엘리너 여사가 1590년 전격적으로 핀란드 방문계획을 세워 강행하자 시당국은 부랴부랴 로바니에미 외곽, 북극선 통과지점에 통나무로 산타움막을 지었던 것이다.

지금은 공식 산타가 살면서 일년 365일간 전 세계로 부터 70만 통의 산타 편지를 받고 일일이 답장을 써서 싼타우체국 소인을 찍어 보낸다는 산타우체국이 있는 산타빌리지가 지구촌 모든 어린이와 자유롭게 사랑으로 소통하고 있다.

   
 

그와 더불어 공존하는 순록공원으로 이뤄진 지상 최고의 산타 테마공원 아크틱서클(Arctic Circle) 움막은 더루즈벨트코티지(The Roosevelt Cottage)로 이름만 바뀌었다.

화천군에 따르면 핀란드 산타마을 산타와 요정 엘프가 12월22일 예정된 화천 산타우체국 본점 행사를 위해 방문한다고 한다..

화천읍에서 지난 7월 말부터 운영에 들어간 산타우체국 본점 개국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12월 5일부터 개막하는 산천어축제를 계기로 축제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끌어올리고자 특별 이벤트로 마련됐다고 한다.

화천군은 3년 전부터 산타우체국을 통해 전국에서 받은 편지를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마을로 발송하고 있다.

   
 

올해 접수된 '산타에게 보내는 편지'는 7천455통에 달했으며, 지난달 핀란드로 발송했다.

이 행사가 시작된 2016년 642통, 지난해 6천470통에 이어 올해는 1천여 통이 늘어 매년 이용객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산타와 엘프는 22일 오후 6시부터 화천읍 중앙로에서 열리는 선등거리 점등식에도 참여해 축제 열기를 고조시킨다고 홍보하고 있다.

필자는 화천의 창의적 발상을 높이 평가한다

그러나 역발상 차원에서 필자는 지구촌 인류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이후에 천문학적인 예산과 수많은 사람들의 땀과 수고로 이룩한 올림픽 시설 관리와 활용 방안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다.

화천에 기개국한 산타크로스우체국본점은 그대로 존치운영하되 핀란드의 로바니에미를 철저히 벤치마킹해서 우편과 물류는 물론 정보통신선진국인 한국이 전략적으로 글로벌 산타크로스산업화의 허브화를 조속히 착수하기를 정부에 건의하고자한다.

구체적인 시행방안으로 1) 각시도 단위의 한국적 산타우체국 설립운영, 2) 한국형 산타클로스 복장의 세계 패션화, 3) 다양했던 평창올림픽 기념품같이 산타크로스 관련 기념품을 제작 판내수 및 수출 상품화,  4) 산타클로스 기념품과 지역 웰빙 특산물의 융합적 글로벌 마키팅 전개, 5) 계절별 산타클로스 관련 국제 이벤트와 스포츠 개발 시행 6) 전세계 산타클로스 문학 및 미술상 제정시행, 7) 미스 산타클로스와 전속 모델 선발대회 시행을 조기에 착수해야 한다.

열대 아프리카에도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것같이 상시 겨울만 있는 북극 나라가 아니더라도 평창올림픽 일대를 세계 어린이를 끌어안는 핀란드처럼 산타 콤플렉스로 탈바꿈했으면 좋겠다. 부부 시인 가재모(전 KT 글로벌사업단장, 충북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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