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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창설 66돌 기념식...정부의 회복 불가능한 비핵화(CVID) 정책을 적극 지지유공자 훈표창 수여, '추모의 벽' 건립 성금 전달식 가져
김민아 기자  |  peachma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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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30  19: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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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우진 보훈처장이 우수 단체에 대통령 단체표창을 전수하고 김진호 향군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66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이 10월30일 향군본부 중회의실에서 피우진 국가보훈처장과 본부 임직원, 여성회원, 산하업체 임직원, 훈표창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향군 윤리강령 제창, 훈표창 수여와 향군 장학금 전달, 기념사, 축사, ‘추모의 벽’ 건립 성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표창 수여에서는 김명열 전 강원도 향군회장에게 국민훈장, 박연하 경남 하동군 향군회장 외 2명에게 국민포장, 주대진 전라북도 향군회장 외 9명에게 대통령 표창이 전수됐다. 단체로는 인천광역시 향군 및 전라북도 향군 여성회 등 11개 단체가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 더불어민주당)에게는 향군대휘장을, 전국재해국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에게는 향군 공로휘장을 수여했다.

또 올해 향군 장학금도 수여했다. 참전자 후손이나 향군 정회원 자녀로 학업이 우수한 대학생들에게 100만원씩 수여하는 올해의 장학금 전달식은 각 지역에서 추천된 조선대학교 윤채용 학생 등 20명에게 전달했다.

향군 장학금은 2012년 장학재단이 설립되었으며 현재까지 155명의 학생들에게 1억 4천 8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어 가정형편이 어려운 참전용사 후손과 향군회원 자녀들에게 면학의 길을 열어주었다.

이어 ‘추모의 벽’ 건립 성금 전달식에서는 지난 15일부터 본격적으로 모금운동을 시작하여 30일 현재 모금된 2천여만원과 재향군인회 산하업체 임직원이 1천 만원을 전달했다. 지금까지 접수된 총 모금액은 4천여만원이다. 향군은 연말까지 적극적인 모금운동을 펼쳐 모금액을 ‘추모의 벽’ 건립 재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들과 향군의 다짐을 제창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편 김진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향군은 지난 66년 동안 북한의 도발이나 안보위기가 있을 때 마다 국가안보의 제2보루로서 중심적 역할을 해온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안보단체”라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향군 재건에 매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지금 정부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북한의 비핵화 정책은 국가의 존망이 걸린 문제이므로 북한이 완전하고도 검증가능하며 회복 불가능한 비핵화(CVID)를 완성하여야 하고 이념논리나 여∙야의 진영논리에서 벗어나 국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정부의 회복 불가능한 비핵화(CVID) 정책을 적극 지지하고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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