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울포스트
오피니언인터뷰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3회 총회 이리신광교회에서 성료, 총회장 림형석 목사 자동승계부총회장 김태영 목사, 차주욱 장로 선출... 명성교회 판결 재심으로...
시인/발행인 가재모  |  jaemokah@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9.13  22:24:4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예장통합 제103회 총회가 10일 -13일, 이리신광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제103회 총회는 "영적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개최되었고 서울동노회를 제외한 전국 66개 노회 총대 1,362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미의 관심사였던 명성교회 판결 등 산적한 과제를 처리했다. 제103회기 총회장은 102회기 부총회장 림형석목사가 자동승계했으며 목사 부총회장은 단독후보로로 출마해 투표수 1315표중 1207표를 득표한 김태영 목사(부산동노회 백양로교회)가 당선되었고 장로 부총회장은 단독출마하해 1232표를 얻은 차주욱 장로(충주노회 명락교회)가 당선되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 103회 총회가 지난 10일 오후 2시 전북 익산시 이리신광교회(장덕순 목사 시무)에서 개막했다.

제103회 총회는 "영적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개최했으며 정기노회를 개최하지 못해 총회총대를 파송하지않은 서울동노회를 제외한 전국 66개 노회 총대 1,36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적한 과제를 처리했다.

   
 

이날 103회기 개회예배는 최기학 102기 총회장(용천노회 상현교회)이 인도했다.

제103회기 총회장 임형석 목사(평촌교회)는 총회 개회 예배설교를 통하여 "이번 103회기는 1919년 독립만세 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다."라고 말하고 " 3.1 운동으로 나라의 정치적 독립은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나 3.1운동으로 한국교회는 애국하는 교회가 되었다. 한국교회는 기도하는 교회가 되었다. 많은 성도들이 철야하며 금식하며 민족복음화화와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였고 하나님은 이 민족에게 기적같은 경제성장과  선교역사에 전례가 없는 교회성장을 이뤘다"고 갈파했다

림 총회장은 이어서 "이 민족의 앞날에 소망이 있다면 그것은 영적부흥이 일어나는 것이다. 한국교회에 소망이 있다면 영적부흥이 일어나는 것이다."라면서 " 그래서 103회기 총회의 주제를 '영적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되게 하소서'라고 정했다.  우리 한국교회가 민족의 동반자가 되려면, 우선 영적부흥이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100년 전에도 한국교회가 1% 대의 소수의 교회이었지만 민족을 이끌고 갈 수 있는 동력을 가졌던 것은 그보다 앞서 1907년의 대부흥운동이 있었기 때문이다.  대부흥운동이 있었기 때문에 3·1운동이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림목사는 "우리는 이땅의 영적부흥을 위하여 그리스도를 바라봐야 한다."고 말하고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를 돈받아야 한다.  본문 말씀과 같이 1) 예수님과 함께 치욕을 지고 성문 벆으로 나가자. 2) 영구한 도성으러 확실히바라보는 신앙을 갖자. 3) 찬송의 제사를 드리자. 4) 선행의 제사를 드리자. "고 말했다.

그는 설교 말미에서 " 이땅에 영적인 부흥이 일어나며 우리 교단 67개 조회, 9,096 교회가 민족의 동반자가 되는 은혜가 함께하기를 기도한다"고 말하고 103회기 매일 실천사항을 총대들과함께 "1) 매일 예비신자(1명)을 위해 기도하며 전도에 힘쓰자. 2) 매일 첫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며 찬송하자. 3) 매일 신행으로 사랑을실천하자. 4) 매일 자립대상교회(1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며 섬기자. 5) 매일 한국교회의 영적부흥과 평화로운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하자."고 복창했다.
 

림형석 목사는 영적부흥 이외에 꼭 풀어야 할 3가지의 과제에 대하여 "첫째는 작은 교회를 살리는 일이다. "라고 밝히고 "우리 교단은 지난 13년 동안 교회자립화 사업, 후에는 교회동반성장사업을 통해서 자립대상 교회를 돕는 일을 힘써왔다.  앞으로 10월 경에 강사들을 위한 심화교육을 한 번 더 갖고, 11월 초에 신임 노회 임원단의 정책세미나를 통해서 이 일을 지원하려고 한다합니다. 저는 이 일이 잘 진행됨으로 67개 노회 안에서 교회간, 목회자간에 활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져 교회동반성장 사업에도 새로운 활력이 생겨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둘째 과제에 대하여 림총회장은 "민족의 동반자가 되는 일이다. 민족이 안고 있고,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우리 교회가 함께 참여하여 해결해 나가기를 원한다고 강조하면서 "저출산문제, 갈등문제, 가정의 해체와 동성애문제, 다음세대문제 , 통일을 위한 준비 등이 그런 문제다.. 주제별로 그 동안의 연구와 사역을 정리하고, 전략을 세워서 해결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림총회장은 "셋째는 연합운동의 활성화이다"라고 말하고 "우리 교단은 그 동안 한국교회 연합운동에 앞장서 왔다. 지금은 한국교회가 세속주의, 이단, 동성애, 이슬람 등의 도전을 받으면서 각 교단이 연합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고, 그 결과 중에 하나가 한교총(한국교회총연합)이 결성되어 한기연, 한기총과 통합논의를 계속하고 있다.  이성희 증경총회장님이 리더쉽을 발휘하셨고 최기학 102회기 총회장님께서 한교총 법인대표이사(이사장)로 선임될 만큼 우리 교단의 리더쉽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총회장님들의 뒤를 이어 교회연합운동이 잘 지속되도록 섬기겠다. 특히 최근에 정부가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실행하고 있는 것을 심히 우려하면서, 다른 교단들과 함께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겠다." 소신을 피력했다. 

   
 

총회 임원선거조례에 따라 제103회기 총회장은 102회기 부총회장 림형석목사가 자동승계했으며 목사 부총회장은 단독후보로로 출마해 투표수 1315표중 1207표를 득표한 김태영 목사(부산동노회 백양로교회)가 당선되었고 장로 부총회장은 단독출마하해 1232표를 얻은 차주욱 장로(충주노회 명락교회)가 당선되었다.

   
 

이외의 임원은 총회장의추천에 따라 총회에서 민장일치로 인준되었다. 총회에서 인준받은 제103회기 신임원명단은 아래와 같다.

   
 

서기: 김의식 목사(영등포노회 치유하는교회), 부서기: 조의환 목사(부산노회 김해교회), 회의록 서기: 윤마태 목사(천안아산노회 천안서부교회), 부회록서기: 최상민목사 (순서노회 영송교회), 회계: 조중현장로( 평양남노회 영주교회), 부회계: 김미순 장로(제주노회 제주영락교회) 등이다.

[목회자 대물림 해석 담은 헌법위 개정안 거부 및 재판국원 전원 교체]

명성교회 세습 논란으로 주목받은 통합 제103회 총회가 명성교회 세습 판결을 재심으로 돌려보냈다.

총대들은 통합 헌법(정치 28조 6항 소위대물림방지법에 대한 해석과 관련한 헌법위원회 보고를 선행으로 진행, 명성교회 세습을 인정한 판결의 근거가 된 헌법위원회의 해석을 채택하지 않기로 했다.

총회 둘째날 11일 회무에서 총회는 난상토론 끝에 헌법위원회가 내놓은 안을 찬판투표에 들어가 유효투표 1360표 가운데 찬성 511표, 반대 849표로 헌법위원회 보고를 채택하지 않았다.

또한 규칙부와 총회재판국 보고에서도 명성교회 세습을 인정한 판결을 받지 않기로 결의했다.

총회는 공천위원원회보고에서 재판국원 전원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이번 총회는 명성교회 세습 판결을 인정할 수 없다는 뜻을 일관되게 드러낸 셈이다.

이날 강흥구 목사를 재판국장으로 하는 15명의 재판국원이 새로 선임됐다.

서울동남노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세습을 인정한 재판국 판결에 대해 재심을 신청한 상태이다.

재심 권한은 재판국에 있지만 이번 총회 결과를 보면 사실상 재심은 확정적이다.

[동성애 행위 및 그 행위 조장 또는 교육하는 자 조치]

동성애 행위 혹은 그 행위를 조장하거나 교육하는 자의 목사고시 응시가 제한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3회 총회는 총회 셋째날인 11일 오후, 총회 신학교육부(부장:박석진)가 청원한 '교단의 목회자상에 어긋나는 동성애 행위자 등에 대한 목사고시 응시 제한'건을 가결하고, 이와관련해 고시 조례 개정을 추진하도록 고시위원회에 이첩했다.

신학교육부는 "제102회 총회에서 우리 교단이 동성애와 관련하여 중대한 결의를 한 바 있으며, 그후 총회산하 7개 신학대학교가 결의에 의거해 정관 및 제규정을 정비했다"고 설명하며, "동성애와 관련해 정부의 동성애 및 동성혼에 대한 법제정에 대해 총회가 경각심을 갖고 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단 내적으로 동성애 행위자나 동성애 행위를 조장하거나 교육하는 자에 대해서는 우리 교단의 목회자상에 어긋나기에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설명을 덧붙였다. 

서울장신대 안주훈 총장의 연임 인준을 허락했으며, 부산장신대 신대원의 입학정원을 50명으로 감축하는 안도 통과됐다.

총대석상에서 제기된 동성애와 관련한 우려들에 대해 신학교육부가 책임지고 지도하며, 장신대가 발행한 소책자를 다른 대학들도 발간할 수 있도록 신학교육부에 맡겨 진행하도록 했다.

이날 신학교육부 보고시간에 이뤄진 교단 산하 신학대학교 총장들의 인사는 인준청원안이 올라오지 않은 대전신대 총장서리는 불참하고, 부산장신대 총장은 선출이 무산된 관계로 장신대 임성빈 총장, 호남신대 최흥진 총장, 영남신대 오규훈 총장, 한일장신대 구춘서 총장, 서울장신대 안주훈 총장 등 5개 신학대학교 총장들만 참석해 총대들에게 인사했다.

[총회 총대수 감축]

1500명의 총회 총대를 1000명으로 축소하는 안이 전격 결의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3회 총회 3일 오후 회무 시간에 정치부가 수임안건으로 1년간 연구한 후, 이날 청원한 총회 총대 축소 안은 표결을 거쳐 과반 이상을 얻어 결의됐다. 헌법 개정사항인 총회 총대 축소 안은 총회 결의에 따라 헌법위원회로 넘겨졌다.

이날 총회에서 결의된 총회 총대 축소안은 총회 총대를 1000명으로 축소하고, 노회별 기본 수를 목사 장로 각 2인으로 변경하되 2020년(제105회기 총회) 총대부터 적용 시행하는 내용이다.

[총회 본부 조직 개편]

제103회 총회 4일 회무 시, 총회 규칙부가 총회 본부기구를 5개 처로 개편하기 위해 상정한 총회 규칙 개정안이 통과됐다. 규칙 개정과 함께 5개 처의 명칭은 더 연구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총회에선 선교사의 정년을 '65세의 12월 말'에서 '70세의 12월 말'로 수정한 세계선교부 운영 규정과 본부선교사 근무규정 개정안도 결의했다. 총회 직영 신학대학교 정관에 "동성애자 및 동성애를 지지하고 옹호하는 자는 법인 임원, 본교 교수 직원이 될 수 없다"는 내용을 포함한 정관도 개정했다.

이와 함께 총회 특별위원회를 15개(단 103회기 18개, 104회기 16개, 105회기 15개로 축소) 초과할 수 없도록 한 개정안과 "총회 기간은 4일 이내로 하고 마지막 날 오전 중으로 폐회한다"는 총회 규칙 개정안도 받았다.

이외에 총회 순교자를 심사하는 과정에서 '만장일치의 찬성'을 '재적 만장일치의 찬성'으로 결정하는 총회 순교자 추서규정 개정안도 결의했다.

한편 총회장 1년 상근직 제도는 1년간 더 연구하기로 했으며, 총회연금재단 연금규정 제27조 연금의 산정 개정안도 공방을 벌인 끝에 1년간 더 연구하기로 했다.

 

 

< 저작권자 © 이서울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 인기기사
1
[시인 가재모 아침시마당] 평화의 땅 기경하는 쟁기보습
2
미국 참전용사 ‘추모의 벽’ 건립 성금, 노병들의 솔선수범
3
따뜻한 영화 만들고 싶어했던 신성일…'소확행' 미완으로 남아
4
한미동맹강화 위해 향군과 함께 협력키로
5
'비핵화 진전 바탕으로 남북관계 속도' 기대는 일단 무산된 듯
6
문대통령, 말많던 '김&장' 동시 물갈이…홍남기, 김수현으로 전격 교체, 쇄신으로 경제활력 모색
7
미국 민주당, 8년만에 하원 '탈환'…공화당, 상원 '수성' 확실시
8
靑, 김동연 이르면 오늘 교체…"아세안 순방 前 인사 단행"
9
종로 고시원 화재, 최소 6명 사망 12명 부상
10
문대통령, 오늘 푸틴과 한러 정상회담…한반도평화 지지 당부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52길 6 테헤란빌딩616호(역삼동)  |  대표전화 : 02)579-5656  |  팩스 : 02)538-5665
등록번호 : 서울,아02052  |  발행인 : 가재모  |  편집인 : 김일홍  |  편집고문 : 민병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민병일
Copyright © 2011 이서울포스트(주)글로벌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emokah@daum.com / kih10kr@emp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