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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종 전지사와 이시종 현지사, 뜨거운 바이오텍 충북사랑 일맥상통
가재모  |  jaemoka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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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5.18  18: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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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이 변한다는 10여년의 세월을 뛰어 넘는 공통점을 가진 전현직 도지사가 ‘바이오’와 ‘오송’의 상징 2013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장에서 뜻 깊은 만남을 가졌다. 16일 이원종 전 지사가 뷰티박람회 현장을 찾아 전시·체험 및 산업관 등 시설을 둘러봤으며, 이시종 지사가 따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사진 충북도청)

충청북도 민선3기 이원종 전 지사와 민선5기 이시종 현 지사는 비슷한 이름만큼이나 공통점을 가졌다.

민선3기 이원종 전 지사와 민선5기 이시종 현 지사는 비슷한 이름과 함께 바이오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원종 전 지사는 재임시절인 ‘바이오토피아 충북’을 슬로건으로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 조성에 팔을 걷어부쳤고 2002년 바이오엑스포를 개최했다.

이는 이시종 지사가 최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바이오밸리’ 조성 사업과 일맥상통하며, 특히 오송을 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점도 같다.

강산이 변한다는 10여년의 세월을 뛰어 넘는 공통점을 가진 전현직 도지사가 ‘바이오’와 ‘오송’의 상징 2013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장에서 뜻 깊은 만남을 가졌다. 16일 이원종 전 지사가 뷰티박람회 현장을 찾아 전시·체험 및 산업관 등 시설을 둘러봤으며, 이시종 지사가 따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배석한 관계자들은 두 전현직 도지사가 바이오와 오송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시종일간 웃음이 그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원종 전 지사는 “바이오산업의 대표적인 화장품을 주제로 국제박람회를 연 것은 매우 적절하고 잘 한 일”이라며 “뷰티박람회장을 둘러보니 ‘시종’이 ‘원종’ 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덕담했다.

이에 대해 이시종 지사는 “뷰티박람회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것은 이원종 지사께서 바이오산업 육성의 토대를 잘 닦아 주셨기 때문이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당부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겠다”고 화답했다.

이원종 전 지사는 또한 “나는 밭만 갈았을 뿐 씨앗을 뿌리고 정성껏 가꾸고 계신 분은 바로 이시종 지사”라고 다시 화답하는 등 두 전현직 도지사는 비슷한 이름 만큼이나 다정한 형제처럼 우애를 과시했다.

한편, 이원종 전 지사는 뷰티박람회 현장 뿐 아니라 KTX오송역과 국책기관 입주 현장 등을 돌아보며 매우 만족해 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 관계자는 “호남고속철도 오송분기역 유치운동이 절정을 이룬 것이 이원종 전 지사 재임 시절이었던 만큼 이날 현장을 둘러보시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씀하셨다”며 “특히 식약처와 질병관리본부 등 국책기관이 들어선 현장을 둘러보시며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충북도 관계자들에게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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